[광명]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 여름축제를 즐기자

 

 

요즘같이 푹푹 찌는 날씨에 여름 축제에 꼭 가야하는 거 알고 계시죠 ?

가족 단위로 여행 갈 수 있는 곳도 드물고, 계곡, 바다도 지겹고..

정말 여름에 갈 수 있는 여행지인 광명 동굴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주차장까지 가는데 약 한시간 걸렸습니다.

오후 다섯시 쯤 가서 그런데 7시쯤에 가시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이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꼭 알아두세요.

 

매표소는 두 군데 있습니다.

꼭 제 2 매표소로 가세요.

제 1 매표소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대기하다보니 이런 것도 보였습니다.

딱히 매직쇼나 다른 쇼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공포체험관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공포체험은 매표소에서 구입하실 수 없으며 지하 1층 전용 매표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4000원 입니다.

저희는 두명이기 때문에 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동굴로 진입하기로 했어요.

동굴이라 그런지 근처만 가도 매우 시원합니다.

 

 

 

 

공연 및 행사 안내입니다.

더 자세히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가 없었네요.

 

 

 

 

입구 들어가기 전인데 에어컨 파워 냉방처럼 매우 시원합니다.

하지만 동굴이라 그런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쫌 역하긴 합니다..

 

 

 

 

이 동굴은 옛날에 광물을 캐는 곳으로 사용 되었답니다.

 

 

 

 

웜홀 광장에서 여러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내원분들이 이곳 저곳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즉, 안내원 분들의 안내만 따르면 왔던 길을 계속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모든 곳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빛의 광장입니다.

동굴 내에 빛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신기할 뿐 입니다.

실제로 보면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동굴 아쿠아월드 입니다.

실제로 동굴에 서식하지는 모르게지만 신기한 물고기가 꽤 많습니다.

 

 

 

 

이것도 생전 처음 보는 인디언 나이프 입니다.

이 고기 외에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규모는 작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

 

 

 

 

동굴 벽에 붙어있는 황금입니다.

실제 황금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짝 거립니다.

이거는 빛을 통해서 황금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회색 입니다.

그 돌에 조그만한 황그 빛가루가 박혀있는 거에요.

 

 

 

 

황금패 입니다.

매표소에서 개당 50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첫장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들...

정말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보기만 해도 매우 시원합니다.

 

 

 

 

공포체험관을 대기하면서 본 광경입니다.

머리만 나와 있네요. !!!

 

지하 1층 매표소에서 공포체험관 티켓을 구매하라면서.. 그냥 그 근처에 있는 알바생에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포체험관을 겪은 후기는..

 

코스는 매우 짧습니다. 약 3칸? 이라고 해야하나 ?

실제 귀신이 있는게 아니고 알바생이 귀신 옷을 입고 귀신인 척 합니다.

총 3명의 귀신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정말 잘 꾸며져있고 어느 귀신의 집보다 퀄리티도 매우 높았습니다.

 

 

 

 

이 광명 동굴은 이전 소래포구 새우젓을 보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광명동굴을 나오고 난 뒤 본 풍경입니다.

약 오후 7시 정도 되는 광경이였는데요.

해질녘이 매우 아름 답습니다.

 

 

 

 

여름 축제(야간 개장)은 8월 30일까지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타 지방에서 오시는 분은 이 근처에 있는 이케아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