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푹푹 찌는 날씨에 여름 축제에 꼭 가야하는 거 알고 계시죠 ? 가족 단위로 여행 갈 수 있는 곳도 드물고, 계곡, 바다도 지겹고.. 정말 여름에 갈 수 있는 여행지인 광명 동굴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주차장까지 가는데 약 한시간 걸렸습니다. 오후 다섯시 쯤 가서 그런데 7시쯤에 가시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이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꼭 알아두세요. 매표소는 두 군데 있습니다. 꼭 제 2 매표소로 가세요. 제 1 매표소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대기하다보니 이런 것도 보였습니다. 딱히 매직쇼나 다른 쇼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공포체험관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공포체험은 매표소에서 구입하실 수 없으며 지하 1층 전용 매표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4000원 입니다. 저희는 두명이기..
파주의 헤이리마을에 갔습니다. 헤이리마을이 엄청 넓은데요~ 각 건물들이 서 있고 건물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박물관이라던가, 토이 박물관, 옛날 물건박물관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넓다보니 마을 내에서 전기차가 운행중이고 혹은 자가용으로 끌고다니시는 분들도 간혹 있긴한데.. 교통 불편을 주니 주차장에 세워두도록 합시다. 저는 2번 코스인 12,000원 짜리를 결제했습니다 ! 2번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기차 1일 무제한 이용권 2. 영화 박물관 3. 어린이 토이 박물관 4. 옛날 물건 박물관 5. 최영선 갤러리 근데.. 날씨가 춥다보니.. 전기차를 기다릴 여유도 없이 그냥 걸어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쓸모 없네요.. ) 먼저 매표소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갔다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차량이.. 엄청나게 후덜덜합니다. 평화누리공원에 가시면 옛장난감이나 놀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투호, 활쏘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등 자잘자잘하게 놀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었습니다. 활쏘기같은 경우는 돈을 지불하고 해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연날리는 모습입니다. 2월 말에 가서 그런지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잘 불어서 연날리기에는 좋았습니다. 입구(?)쪽에 보시면 연을 구입해서 날리실 수 있습니다. 공원 모습입니다. 처음와보지만 이 장면을 많이 본 듯 싶네요. 역시 관광지라.. 오지 않아도 익숙한 느낌.. 근데 너무 공허한 벌판이였습니다. 연인끼리 온다면 그냥 손만 잡고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구..
대전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 후 처음으로 롯데월드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 공유하기 누르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1인당 12,000원 야간 (오후 4시부터 입장)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롯데월드를 와서 너무 좋네요. 먼저 실내부터 들어갔습니다. ( 얼굴이 나와서 모자이크 처리는 쫌 그렇고.. 네모로 처리했습니다. ) 오후 4시쯤이라 상당히 밝네요. 저는 천장이 다 막혀있어서 햇빛이 들어오기보다는 롯데월드내에서 조명을 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입니다. 가격은 12,000원이라고 써있네요. 분실할 수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저는 분실해서 난감했었습니다. ) ※ 분실 시 놀이기구 타는 곳에 가서 직원에게 분실했다하면 분실증(?) 같은것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