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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집에서 올라오기전, 제가 정말 사랑하는 공주 칼국수집에 갔습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저렴한 편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칼국수 가격은 일반적으로 5,000원 입니다.
특 같은 경우에는 6,000원이죠.
두명에서 간단한 식사만하고 오는 정도라 쭈꾸미는 시키지 않았어요.
기본찬입니다.
아주 단순하죠 ? 김치와 쑥 입니다.
쑥은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동생이 시킨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습니다.
순한맛도 좋지만, 전 매운맛이 더 끌리더라구요.
순한맛도 정말 맛있어요.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겠지만, 멸치육수에 계란도 살짝 넣고 국물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제꺼는 매운맛입니다 !
오늘 점심에 먹고왔지만 또 먹고 싶네요.
고추장을 넣었는지 국물이 진뜩합니다.
그리고 고추장맛도 나구요. ( 당연히 매운맛이니깐 .. )
자, 그럼 이 쑥을 어떻게 먹느냐 ?
아주 단순합니다.
그냥 칼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되요.
하하하하.
매운맛을 조금 더 약하게 만들고, 국물맛도 더 맛있게 우려내게 됩니다.
거의 다 먹을때쯤에는 쑥도 부드럽기 떄문에 그냥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 사정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원래라면 쑥과 국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는 저이지만...
첫끼 식사라서 매운맛으로 다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거기다 특이라서 너무 배불러요.
그리고 주말인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도 가서 약 5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또한 주변에 공용 주차장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하기 정말 편하실꺼에요.
다음 대전가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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