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회를 먹지 못하여 회가 막 끌리네요.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장승배기역 근처에 좋은 횟집이 있어서 가보도록 했습니다. 횟집이라고해서 실내가 매우 크고 좋은데는 아니였습니다.외관으로 보셔도 딱 아시겠죠 ? 하지만 실내는 나름 깨끗한 편입니다.단지, 젊은 사람들보다는 중년층이 꽤 많았어요. 어느 맛집이던 꼭 재료를 봐야 그 집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일단 채소가 싱싱한지부터 체크해봤습니다. 정말 안좋은 집은 채소부터 상태가 다릅니다.일단은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나 먹어봤을 때 싱싱한 것 같습니다. 반찬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그냥 기본적으로 나오네요. 하지만 여기서 실망할 수 없죠 ~이후에 어마어마하게 서비스가 나옵니다. 또 무생채로 보이는 저것은.. 무 맛이 안나요.수박 흰 부분? 그 맛이에요.아마 수..
많은 분들 닭갈비를 즐겨드실텐데 대부분이 닭갈비를 야채에 볶아서 드시는 형태인 닭갈비로 아실텐데춘천닭갈비는 숯불에 직접구워 먹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러한 닭갈비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신세계 였습니다.매우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아주 이쁜 외관으로 장식되어 있어요.근데 주말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이 집 빼고 다른 집에는 빼곡히 있는데 말이죠 주문표 입니다.이 집은 치즈퐁듀가 있기 때문에 여기로 선정을 했구요.숯불닭갈비 2인분, 치즈퐁듀, 비빔막국수 1개, 공기밥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딱 두명에서 먹기 좋은 양이에요. 치즈가 구워지기 때문인지 저렇게 쭈욱 늘어나요.무엇보다 직접와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또한 숯불닭갈비를 많이 구워도 잘 타지 ..
진정한 맛집은 택시기사분들이 가는 곳이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마포구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네요.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 때문에 안맞을수도 있어요. 많은 지인들과 같이 여럿 차례 방문했는데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어요.어느 시간대에 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앉기 불편한 점이 있답니다. 원래 밥이 저렇게 많이 나오는건 아닙니다.같이 간 여자친구님께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저한테 덜은 것 입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마늘쫑무침(?)과 김치, 그리고 양파 입니다. 그리고 닭을 찍어 먹을 수 있게 간장 같은 소스도 줍니다. 소스에 닭고기를 살짝 찍어먹으면 딱 이에요.많이 찍으면 짤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만 찍어드세요. 주문은 잘 하셔야 해요.닭백반, 닭곰탕 이렇게 두 메뉴만 있는데 닭..
힘들게 등산하고 와서 집에 온 뒤 밥 차려먹기에는 너무 귀찮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 대전에 산하면 ~ 보문산인 곳에서 간단하게 등산을 마친 뒤 내려오면 많은 식당들이 즐비한데요.어릴적부터 엄마 손 잡고 등산 마친 뒤 항상 가는 다정식당에 방문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산 끝자락에 위치한 집이에요.대전 아쿠아리움 바로 아래 있답니다. 기본적인 반찬입니다.여기는 가격이 엄청 비싼 편도 아닌데 국이 총 2개나 나온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된장찌개, 콩비지 마음에 드시는 걸 드시면 되요.반찬들은 모두 비빔밥에 비벼먹을 수 있게 매우 좋은 반찬들 뿐입니다. 특히나 제가 비빔밥을 먹을 때 꼭 넣는 무생채, 매운 콩나물 무침까지 나오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들어요.실은 어릴적부터 여기서만 먹..
이번 한파 여행 일정을 잘못 잡는 바람에 고생이 많았네요.여행을 가평으로 간 뒤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을 방문 했습니다. 그 날 쫌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약 3시 정도에 가평에 도착했는데요.문제는 점심을 먹지 못해서 가평가는 길에 간단히 식당에 들어가기 위해 정했는데요.생각치 않게 맛있는 국수집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국수 요리는 다 있는 것 같아요.닭칼국수, 칼국수, 비빔국수, 짜장, 잔치국수 등매우 많습니다. 바로 옆길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마세요.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고 곱 시킬 경우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전혀~~ 부담 없습니다. 위 메뉴판에서 보이지 않는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였어요.잔치 국수에 비해서 국물이 조금 더 뜨거운 편이였어요. 제가 주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