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친동생과 한잔하던 중. 언제 한번 인천에 오라고 하더군요. 인천에도 노량진에 지지 않는 멋진 어시장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왔습니다. 인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입니다. 어시장 아래에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소래포구역 근처이기 때문에 교통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어시장 외에는 놀곳이 크게 없다는 점이 문제이죠. 싱싱한 회들이 많이 보였어요. 원래 대게를 먹으려고 갔는데 대게철도 아니고 살도 별로 없으며 가격만 엄청 비쌌습니다. 실제 불만제로 주인분께서는 대게보다는 꽃게철이기 때문에 꽃게가 더 좋다고 했지만, 꽃게는 너무 크기도 작고 발라먹기 귀찮아서 대하, 회, 산낙지 이정도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시장에서 구입하면 이런 표찰을 줍니다. 노량진 같은 경우에..
서비의 사생활/맛집과 레시피
2014. 10.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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