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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주 정말 오랫만에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08년도였나 ?

그때 중국에서 양꼬치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근데 한국에 돌아와서 많은 양꼬치 집을 가보았지만 비린내도 심하고 역하고 잘 못먹겠더라구요.


중국에 잠깐 있던 시절에 먹었던 양꼬치를 먹고 싶었는데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는 시골 골목에 있는 양꼬치집에 갔는데 정말 맛있어서 포스팅 남깁니다.












최근에 새로 개업한 집인 만큼 내부 시설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도 깔끔하구요. (당연히 새로 개업했으니깐...)








한국어 메뉴판입니다.




이건 중국어 메뉴판입니다.



원래는 양꼬치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양다리가 추천 메뉴여서 양다리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옆에는 마늘이 놓여져 있네요.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도중 !!!

드디어 기대하던 양다리가 나왔습니다.








읭? 양다리??


사진으로 보셔서 크기가 짐작이 안되시죠 ?

좀더 가까이 촬영했습니다.







그래도 크기는 짐작 안되네요.

걱정마세요. 그래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물론 더 아래에 올려놨습니다.








나온 상태에서 조금 더 익히고 잘라서 더 익히고 먹으면 되더라구요.

어떻게 자르는지는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쓱싹쓱싹.

이제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잡히시죠 ?

그리고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육즙... 하.. 먹고싶다




살점을 마구마구 뜯어내고 있습니다.

양 정말 많습니다. 성인이면 4명이면 적당하게 드실 수 있는 양이랄까요 ?






양꼬치의 특유 양념장에 찍어놓고 !





한 입 쏘옥 ~~

맛은.. 뭔가 정말 양꼬치와 다른 맛? 같지만, 씹으면 육즙이 나오고 비린내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썰어서 먹는거라 약간 스테이크 같은 기분도 듭니다.

이 글을 쓰면서 또 생각이 날 정도면 표현이 되겠죠? 





배부른데.. 고기는 계속 남고..

50,000원에 1개인데.. 양이 많네요. 학학.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새로 개업해서 네이버 검색해도 전혀 나오지 않구요.

맨 위에 봤듯이 중국어 간판입니다.

요즘 중국에 대해 흉흉하지만, 중국인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기에 절대적으로 안심입니다 !


서울 대림, 구로 쪽에도 양꼬치집이 많고, 저 역시 구로에 살지만. 양꼬치가 땡기면 경기도 오산까지 가서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심지어, 천안이나 대전에서 오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역시.. 입소문은 대단합니다.



☎ 연락처 : 070-7557-1152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323-4번지

☎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 다음에 또 가기 위해 다 받아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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