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두루치기로 유명한 도시죠. 그 중 광천식당과 진로집은 쌍벽을 이루는 맛집입니다. 매일 광천식당만 갔었는데, 진로집은 처음으로 방문해보았어요. 듣기로는 진로집이 광천식당보다 더 오래된 맛집이라고 들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진로집에 대해 집중 포스팅보다는 광천식당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딜 가시든 결정은 여러분 몫이에요. 기본찬입니다. 딱 2개만 나오는데요. 광천식당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광천식당은 멸치 육수가 나오지만, 여기는 나오지 않아요. 그게 쫌 아쉽네요. 하지만, 동치미와 김치는 맛있어요. 일단, 오징어 두루치기보다 두부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광천과는 매우 다르게 연두부처럼 잘 으깨지고 단순히 파만 들어가네요. 맛은 매우 맵습니다. 근데 고소해요. 참기름을 넣었는지...
힘들게 등산하고 와서 집에 온 뒤 밥 차려먹기에는 너무 귀찮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 대전에 산하면 ~ 보문산인 곳에서 간단하게 등산을 마친 뒤 내려오면 많은 식당들이 즐비한데요.어릴적부터 엄마 손 잡고 등산 마친 뒤 항상 가는 다정식당에 방문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산 끝자락에 위치한 집이에요.대전 아쿠아리움 바로 아래 있답니다. 기본적인 반찬입니다.여기는 가격이 엄청 비싼 편도 아닌데 국이 총 2개나 나온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된장찌개, 콩비지 마음에 드시는 걸 드시면 되요.반찬들은 모두 비빔밥에 비벼먹을 수 있게 매우 좋은 반찬들 뿐입니다. 특히나 제가 비빔밥을 먹을 때 꼭 넣는 무생채, 매운 콩나물 무침까지 나오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들어요.실은 어릴적부터 여기서만 먹..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전에 내려간 후 저희 가족은 외식하러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5월이면 킹크랩 철이라는 동생의 조언으로 만년동 대게킹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실내 내부 모습과 가격표를 찍고 싶었는데.. 촬영하진 못하고 킹크랩 2.5 Kg를 주문했습니다. 요리들은 모두 코스 요리 형식으로 하나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기본 반찬이 너무 많아서 킹크랩까지 버티는 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이미지는 회인데, 양념은 양꼬치에 나오는 소스 맛입니다.회와 양꼬치 소스의 만남이 쫌 특이했지만 먹을만 했어요. 이거는 골뱅이 무침이라고 생각했지만, 반전이였습니다.문어 무침입니다.하지만 비싼 문어인 만큼 문어가 많이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샐러드입니다.샐러드는 잘 먹지 않으니 생략 ! 죽입니다.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