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0일 - 핑핑이와의 첫만남 시흥갯골축제가 있어서 놀러갔습니다. 막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곤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있더군요 ! 저 역시 곤충을 매우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장수 풍뎅이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말에 곧바로 달려 줄을 섰습니다. 하지만 ......... 제가 받을 차례 쯤.. 장수 풍뎅이는 모두 나가고 달팽이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 하나만 준다고 하더군요. 26살 청년에게 아이라니... !! 아이가 없어서 시무룩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아이가 꼭 있어야 주냐고 물어보니그렇답니다. 낙담한 제 표정을 보신 분은 " 갖고 싶어요 ? " 라는 말에 곧바로 " 네 " 라고 대답하여 달팽이를 받았습니다 ! 하지만.. 달팽이라 하면... 이렇게 작고 작은 달팽이 인줄 ..
서비의 사생활/잡동사니
2014. 9. 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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