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낯선 서울 땅에서 친구 하나 없이 홀로 지내기가 매우 힘드네요.


집 - 회사 - 집 - 회사


반복되는 현실..


늦게까지 일하다 퇴근하고..


오늘은 술이 너무 땡기는 밤이였어요.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니 간단한 술 안주 요리를 해봤습니다.





- 재료 -


맛있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오징어 1마리

 






오징어 데침은 말그대로 데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요리죠.


먼저 특별한 서울특별시 수돗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그 동안 방금 사온 오징어를 꺼내주세요.


한마리에 가격은 3,000원 입니다. ( 동네마트 기준 )


두마리에는 5,000원. 홈플러스 같은데서 구입하시면 더 가격이 저렴 할 꺼에요.





먼저 징어씨의 쭉 뻗은 두툼한 다리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확실하게 뽀득 뽀득 씻어야합니다.






그리고 오징어 먹물이 나오는 이곳 !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


꼭 이거를 제거해주세요.





제거된 모습입니다.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줍니다.


( 혹시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겠죠 ??? )





몸통 부위도 씻어서 다리와 같이 뜨거운 물에 투척해주세요 !




그리고 이 모습으로 기다립니다.


저는 쓸모없는 화력이 낮은 전기렌지라서 5 분동안 삶았습니다.






잘 데친 뒤 도마로 옮겨줍니다.


몸통 부위는 삶으면 저렇게 말리는데요.


말리는게 싫다면 이쑤시개 같은 걸로 교정을 해두시고 삶으시면 됩니다.





먹기좋게 썰어주신다음 초고추장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서 드시면 됩니다.





요리가 너무 간단해서 글도 짧네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