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이게 7000원짜리 보리밥집이라고 ?!

장전동에서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맛집 !

이번에 부산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정말 동네 사람들 혹은 인근 사람들에게만 유명하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소 검색으로 찾아갔습니다.

이 집이 맛집인 이유는 가격대비 양이 엄청나다는 것과 맛집인 만큼 ! 맛도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한끼 식사로 저 정도면 크게 비싸지도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7000원이 아닌 10000원을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이 준다는 것이죠.

이거는 차 입니다.

보리차가 아닌.. 어떤 차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일반 생수대신 이러한 차를 대접해줍니다.

벌써부터 상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일단 기본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전 보쌈을 시킨 적이 없고, 보리밥 정식 2인분을 시켰을 뿐이지만, 보쌈까지 나오며 각 야채들도 엄청나옵니다.

보쌈은 한 5접 나오지만, 양은 매우 크다는 점.. 

그리고 특이하게 양념 소스가 나옵니다. 찍어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잡채 !

잡채는 준비가 되었던 것이라 그런지. 약간 퍽퍽한 맛이 났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보리밥에 비벼 먹기 좋은 야채들.

콩나물과 시금치..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아주 시원합니다 !

( 이 반찬에 대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그냥 시원하고 맛있어요. 보리밥에 비벼 먹을 때에도 좋습니다.

이거는 무슨 고기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꽤.. 특이한 고기 같았습니다.

조기나 고등어 같은 고기는 아니고.. 그냥.. 특이한 고기.

맛도 특이.. 맛은 있죠 !

보리밥 하면 된장찌개가 빠질 수 없죠.

된장을 연하게 풀어서 색상이 저렇게 보이지만, 꽤 나름 짭쪼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파라노말로 찍다보니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보시는거와 같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주인 아주머님께서 보리밥만 먹으면 금방 허기질꺼라고.. 쌀과 같이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마구마구 비볐죠.

진짜.. 하.. 지금 사진이지만 또 먹고 싶네요.

보이시나요 ?

야채들의 싱싱함이 마구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야채를 다 넣었죠 하하하

보리밥 식사전, 무와 김치. 보쌈. 조합으로 한쌈해서 한 입에 쏘옥 넣고.

미친듯이 보리밥을 식사했습니다.

밥 한톨도 남길 수 없다는 의지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정말 반 정도 먹으니깐 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찬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먹다보니.. 배가 금방 차더라구요.

평소에 2인분씩 먹는 저인데.. 너무 버거웠어요.

하지만 남기는 것은 맛집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흡입 햇습니다.

말씀드렸이.. 검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소로 남깁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157-3 번지

주차는.. 차를 가져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평일 오후에 갔기 때문에 인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보였구요.

주말에 가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부산 장전동이 아닌 부산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맛집입니다.

영업 시간은 따로 모르기 때문에 꼭 전화하고 가세요 !